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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성평등 인식에 대해서 가정과 학교에서 많은 공감과 참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하는엄마들’이 3년 행정소송 통해 스쿨미투 학교 93개교를 공개했어.
교원들의 학교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스쿨미투가 제기된지 3년만에 행정소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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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에 따르면 2018년부터 학생들의 용기로 교원에 의한 학교 내 성폭력에 대한 공론화가 발생했고,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이름은 개인신상과 관련해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학교들의 이름을 가리고 사건 처리현황 등만 공개했던거야.
이에 시민단체에서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폭력 신고된 교사들이 가장 많은 학교는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용화여자고등학교, 잠실여자고등학교였으며, 각각 12~14명 가량의 교원들이 신고가 된것으로 파악했어.
또한 , 다양한 형태로 성폭력이 학교에서 발생했으며, 언어, 신체, 정신 등 학생들에게 상처를 주는 성폭력이 교원을 통해 발생했으며,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처벌과 감사 등이 이뤄진것으로 보여.
하지만 정치하는엄마들은 2019년 5월 처음으로 스쿨미투 사건처리 현황을 공개하라며 행정소송을 진행했고, 이에 행정소송에서 지난 5월 29일 승소하여, 학교 이름을 공개하게 된거야.
아마도 법원은 학교 이름 공개로 오히려 국민이 얻을 수 있는 공익이 더 크다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여.
아무튼 다시는 이러한 학교내 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와 후속조치가 마련되기를 모두가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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