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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용 신라면 ] 대만에서 1000상자 폐기! 스프에서 발암물질 검출?.. 무슨 성분이길래? 우리나라는?

미남시바 2023. 1. 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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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라면 농심 신라면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되어 대만에서 1000상자가 폐기되었다라는 보도가 나왔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라면 스프에서 '에틸렌옥사이드 성분' 이 대만에서 검출되어 대만 정부와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보도내용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식약서·TFDA)가 한국에서 수입 된 농심 신라면에서 농약 성분이 나왔다고 밝혔어.

1월 18일 화요일 대만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전일 식품 통관검사에 불합격한 수입 제품 10건을 공개했으며, 대만 식약서는 잔류농약 검사 결과 '농심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사발' 스프에서 발암물질이라고 알려진 '에틸렌옥사이드'(EO) 0.075mg/kg이 검출됐다고 설명했어.


맛있는 라면과 대만 음식


이번에 감출된 에틸렌옥사이드는 살균 용도로 쓰이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하지만 농심에서는 국내 생산품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으며,  해당 제품에서 검출된 성분은 '에틸렌옥사이드'가 아닌 '2-클로로에탄올'이라고 해명했어.

그 중에  2-클로로에탄올은 농약 성분인 에틸렌옥사이드의 부산물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이지만 발암물질로는 분류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해명했어.

또한 이러한 대만 수입 제품에 문제는 일본에서 수입한 딸기에서도 유해성분이 검출되어 대만에서 반송, 폐기 처분했다고 하니, 대만에서 먹을거리에 대한 조사와 관심이 철저하다는 것을 느낀것 같아.

아무튼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유해 성분이 음식물에 포함되지 않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후속조치가 마련되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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