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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 요양병원] 어머니.. 산송장 만든 대구 요양병원! 온 몸 썩어가.. 청원글 , 어디 병원?

미남시바 2022. 4. 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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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가족들의 면회가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병원과 요양병원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여, 청와대 게시판에 청원글이 올라왔어.

게시글 내용을 보면 대구에 있는 요양병원에 어머니를 입원시켰는데, 어머니가 심한 욕창이 생기고 온 몸이 썩어드러갔다며, 억울한 마음을 글로 표현했어. 3월 31일 청와대 게시판에 글을 올린 청원인은 '우리 어머니가 2015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의식 없이 누워있는 상태이며, 대구의 한 요양병원에 2020년 10월까지 계시다가 그곳의 중환자실이 폐쇄되면서 현재 계시는 A 요양병원으로 옮겼다' 라며 글을 시작했어.

그러던 중 코로나 확진자 발생 등으로 인해 어머니가 A요양병원에서 대구의료원으로 이동했는데 이때 어머니 몸에 욕창이 생긴것을 확인하고 엉덩이 부분은 욕창이 3기라는 대구의료원 의사의 말을 들은거야.

이에 기존 A요양병원에 이와 관련한 욕창 내용을 따져 물으니 잘 모른다는 늬앙스로 답을 했고, 병원측은 그저 죄송하다라는 말뿐이였다고 전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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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욕창이 얼마나 심했는지 최초에 생겼던 엉덩이 부분은 제 주먹 2개가 들어갈 만한 크기였고, 등에도 심한 욕창이 생겼을 정도였어.

아무튼 청원인은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요양병원 등에서 일어나지 않기 위해 청원을 했고. 자신과 어머니의 아픔을 이렇게 라도 알리고 싶어 글을 올린것으로 마무리를 했어. 그러니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당국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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