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찰 막말] 경찰 간부.. '요즘 처녀 없다' 성희롱 발언, 사실은..

해경 고위간부 간담회에서 '요즘 처녀없다, 여자속옷 잘 안다 등'.. 성희롱 발언 문제.. 사실은..

성폭력 문제에 대해서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해양경찰청 소속 고위 간부가 최근에 수차례 막말·성희롱성 발언을 한 의혹으로 청와대 감찰을 받고 있다라는 기사가 나왔어.

기사의 내용을 보면 고위 간부 A 경무관은 3월달 직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자리 등에서 직원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있어서 이것 때문에 감찰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어. 그의 발언은 안보와 관련해 "여자는 전쟁 나면 위안부 피해자처럼 성폭력을 당하게 된다"라고 말했다라는 제보가 있었던거 같아.

밝은 하늘과 바다

그리고 또 "요즘엔 처녀가 없다. 여성의 속옷을 잘 안다"는 취지의 성희롱성 발언도 했고, 자신이 사는곳은 호랑이로 표현, 그 외 지역은 개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져 현재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 현재 청와대 감찰이 시작되었고 해양경찰은 이번 감찰을 통해 결과를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어.

이 고위 간부 A경무관은 사법고시 특채로 해경에 들어와 지역 해양경찰서 서장 등을 맡았었다고 전해졌어.

아무튼 성폭력문제에 민감한 시대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인권과 성평등에 대해서 심중한 발언과 행동을 모두가 했으면 좋겠어.

참조 : 경무관이란 총경 위 치안감 아래의 계급이다. 경찰청과 해양경찰청에서는 경무관, 제주시의 제주자치경찰에서는 자치경무관이라고 한다.

일반직 공무원의 부이사관에 해당한다. 약 10만 명의 경찰공무원 중 60여 명이 경무관이다. (다음백과사전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