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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시간의 진실] 그것이 알고싶다.. 숨진 정윤씨 휴대폰 포렌식 결과는.. 왜 차에서 숨진채 발견되었을까?..

미남시바 2021. 8. 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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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팀에서 이번에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사건을 다시 심층 취재하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2년전 사건을 재조명하고 방송을 하였어.

방송내용을 보면, 2019년 8월경, 퇴근하지 않은 아내가 걱정되어서 새벽까지 연락을 취했지만, 새벽에 전화를 받은 사람은 아내 정윤씨가 아닌, 응급실 의사였던것이야.

그렇다면 그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왜 아내 정윤씨는 싸늘한 주검으로 응급실에 있었던 것일까?.. 이것에 대한 실마리를 그것이 알고싶다 팀에서, 휴대폰 포렌식 결과와 주변의 정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방송을 했어.

사망한 아내 서정윤(가명) 박사의 사인은 비외상성 뇌출혈로 타살의 흔적은 없었지만,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아내의 죽음이 있었는데, 발견 당시 아내 정윤씨는 위아래 속옷도 없이 겉옷만 입은 채, 그녀가 다니던 직장 근처 공터 차 안에서 숨져 있었던 거야.

더욱 제일 먼저 사망한 정윤씨를 발견하고 병원에 데려간 사람은 10년동안 함께 아내와 일을 했던 직장 상사 조씨 였고, 조씨는 우연히 아침에 정윤씨를 발견해서 경찰에 신고하고 응급실에 데려갔다고 진술했어.

엘레베이터와 신발장

하지만, 정윤씨가 사망하기 전날 10시간 이상 조씨와 정윤씨가 함께 있었다는 정황과 cctv가 발견되었고, 경찰은 직장상하 조씨를 정윤씨를 방치해 사망하게 이르게 했다며, 살인 협의로 기소를 했어. 그러나 결과는 2021년 6월 1심 판경에 따라 조씨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 반전을 맞이하게 되었어.

그래서 이제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추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숨진 정윤씨의 휴대폰 뿐이여서, 모든 기술을 동원해서 포렌식을 했고, 이에 대한 결과와 과정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어.

아무튼 10시간 이상 함께 있었던, 직장 동료 정윤씨와 상사.. 이둘에게는 정말로 무슨일 있었던건지.. 그리고 cctv에 담긴 조씨가 푹 쓰러진 정윤씨를 차량으로 옮기는 장면은 무엇을 의미하지는.. 방송을 통해 그것을 알수 있었던것 같아. 하지만 법적인 판단이 나온이상 무엇이 진실인지는 시청자와 방송이 아닌 법정에서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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