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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조한 날씨와 가뭄탓에 많은 사람들이 상하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6월 1일(수) 오전 11시견 부산 남구 문현동 인근에 있는 도로 맨홀에서 25m가량의 물기둥이 쏟아져 나와 많은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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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에 따르면 도로 맨홀에서 25미터 가량의 물기둥이 치솟아 올랐으며, 주민들 신고에도 1시간 가량 물기둥이 쏫아 올랐던거야. 마치 큰 폭포아래에서 비를 맞는 것같은 장관이 발생하였고, 주변을 지나던 사람과 차량들은 물기둥을 피해 이동을 하고 있었어. 이에 상수도 사업본부 직원들이 긴급 출동해서 1시간 가량이 지난 오후 12시 40분 경에 벨브를 잠그면서 물이 새는 것이 멈춘 상태야.
아마도 이날 사고는 상수도관이 파령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오, 현재 경찰과 관계당국은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는 것 같아.
아무튼 다시는 이러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와 후속조치가 마련되기를 모두가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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