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장산역에 위치한 청년주택에 음식점들이 입점하기 시작했고, 다양한 가게가 오픈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어. 이번에 '153구포국수'가 청년주택 1층에 새롭게 오픈해서 와이프와 함께 국수를 먹으로 매장에 방문했어. 월요일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많은 배달 주문이 있었지만, 매장안에는 3테이블 정도만 사람이 있어서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키오스크로 비빔 돈까스와 잔치국수를 주문했고, 일반적인 가격보다 10~20% 비싼 가격이었지만, 나름대로 친절하고 쾌적한 공간이어서 그런지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어. 모두 셀프로 운영되다 보니, 물과 반찬, 그리고 음식도 직접 가지고 와서 먹어야하는 약간의 불편함은 있었어. 잔치국수는 주문한지 10분만에 나왔지만, 비빔돈까스는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