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에서 일본식 분위기와 화로에 고기를 직접 구워 먹고, 이자카야 처럼 가볍게 술한잔 마실 곳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폭풍 검색을 통해 강서구청(가양역 7번에서 10분)에서 조금 떨어진 '소량' 이라는 술집을 찾아냈지. 강서구청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찾기가 조금 어려웠지만, 큰 도로 옆에 붙어 있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지.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는 '다양한 고기가 포함된 '대량카세 59,000원' 메뉴와 '소량카세 39,000원'로 구분되고, 식성이 좋은 사람은 2명이 가도 '대량카세'를 주문해서 먹는 것을 추천해. 가게 분위기는 실내는 조금 좁고, 야외에서 테라스 처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으나, 아마도 인기가 많은 자리라 저녁에 가면 대기하는 시간이 길다는 것을 참고하기 바래. 우리는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