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많은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12월 14일 수요일 오전 4시 40분경 강원 삼척시 근덕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계기관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라는 보도가 나왔어. 보도내용에 따르면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도소방본부, 삼척시 등은 12월 14일 수요일 오전 4시49분쯤 근덕면 동막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기 위하여, 소방관 등 진화대원 200여명과 소방차 등 장비 30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어. 그러나 어제부터 현장에 초속 5m 안팎의 강풍이 불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산불이 더이상 번지지 않기 위하여,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삼척시는 주민대피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어. 현재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