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으로 인해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연락을 주고 받는다며 남자친구를 칼로 찔러 다치게 한 20대 여성이 징역형 선고를 받았다라는 보도가 나왔어. 보도내용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조수연 판사는 이 여성에게 특수상해 협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했어. 법원은 20대 여성이 평소 우울증과 사건 초반 피해자가 처벌불원을 했지만 종합적인 정황 등을 감안했을때 범행이 위험하다고 판단해서 실형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어. 이번 사건은 20대 여성이 지난해 11월 경 서울 관악구 인근에서 남자친구의 좌측 허벅지를 칼로 찔렀고, 이유는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과 연락했다는 이유였어. 이에 피해자 남자친구는 약 3주간의 치료를 받아야 했고. 사고 당시 만취해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