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차가운 눈이 내린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조금 줄어들었다고 생각했지만, 12월 3일 오전 7시경 경기도 용인시의 한 리조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등 130여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어. 주말에 발생한 화재 사고이기때문에 현재 인명피해에 대한 사람들이 걱정이 늘고 있는 것 같아. 보도내용에 따르면 3일 오전 7시 20분경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한 리조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상 11층, 지하 3층 건물의 지하 2층 주방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현재 신고 당시 리조트측은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고 알렸지만, 출동한 소방대는 리조트 건물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다시 나는 것을 확인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에 나섰고, 약 3시간이 지난 오전 11시경 불길을 잡았다고 알려졌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