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는 마곡이나 발산에 데이트나 맛집을 주로 찾아다니지만.. 오늘은 과연?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어디든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날씨 좋은날 야외에서 낮술 하기가 참 많이 힘이들어. 그래서 그런지 이번 어린이날에 마곡, 발산에서 낮술하게 위해 1시부터 열심히 멋진 야외 테라스를 찾았는데 많은 연인들과 가족들로 인해 낮술을 먹기가 힘들었어. 그래서 30분정도 이곳저곳을 방황하다가 멋진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캠핑의자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을 발견하고 바로 직진! 헉 그랬더니 세계맥주와 와인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밖에서 마실수 도 있는 매장을 발견한거야. 편의점 처럼 4캔에 1만원 정도고 야외에는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자판기도 마련되어있어 너무 좋았어~ 그리고 아무도 이곳이 낮술을 하는지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