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진 가운데, 경북 경주 인근 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밍크고래가 발견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 보도내용에 따르면 4월 17일(일) 오후 2시경 경북 경주 인근 바다에 설치한 그물에 밍크고래가 걸려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어.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경주 감포항 남쪽 약 70km 인근에서 24톤 어선이 통발에 걸려있던 밍크고래를 발견했고, 크기가 길이 7.1미터, 둘레 3.3미터에 이른다고 발표했어. 해경은 밍크고래를 조사하고 파악하고 있는데, 작살이나 창 등을 사용해 일부러 포획했다라는 흔적이 없다고 밝킨 후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했어. 이렇게 되면 아마도 어류시장에서 약 4천 만원 정도에 거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