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정보에 대한 철저한 보안 및 검증이 일반화 되어있지만, 네이버 밴드에 실수로 타인의 가상자산거래소 계좌정보가 노출된 것을 수집하여 수억원을 빼돌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라는 보도가 나왔어. 보도내용에 따르면 부산 동래경찰서는 사기협의로 A씨를 검거했고, A씨가 지난 1월 부터 4개월 동안 네이버밴드를 서핑하면서, 온라인상에 노출된 가상자산 계좌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어. 네이버 밴드 담당자 또는 관리자가 실수로 게시글을 공개하면서, 이와 같은 범죄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어. 또한 특정 검색어를 사용해 개인용 밴드에 올라온 게시글도 찾아서 수집하여, 이와 같은 피해규모도 커진 것으로 알려진것이야. 이에 8억원 가량의 돈을 빼돌렸으며, 가장 큰 피해액은 5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어. 이에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