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장동 개발 특혜 및 로비 사건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던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유동규씨가 구치소에서 최근 극단적선택을 시도해서 건강상의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어 . 이에 오늘 4월 25일 월요일 재판과 관련하여 차질이 빚어졌고, 이에 유동규 측과 검사측이 이와 관련한 내용을 가지고 논의 중에 있어. 보도내용에 따르면 유씨의 변호인은 공판에서 '유동규 씨가 수면제와 관련하여 극단전 선택을 시도한 이후 피고인의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식사도 못하고 있다' 라는 취지의 말을 전했고, 법정에 나온 유동규 씨도 직접 '내가 왜 드런 선택을 했나....' 라며 자신의 입장을 호소했어. 이에 검찰도 '재판을 강행하자라는 입장은 아니다' 라며, 유동규 씨의 건강을 확인하고 재판부의 결정을 따르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