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한 찬반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여성가족부 폐지가 현재 인수위에서 '가족복지부'로 개편 통합되는 쪽으로 협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어. 보도내용에 따르면 현재 인수위원회에서는 정부 조직 개편안 초안을 마련했고, 보건부와 질병관리청의 통합, 통상업무는 외교부에 이관에 힘이 실리는 쪽으로 논의중이야. 이와 관련한 초안은 4월 4일쯤 나올 것으로 알려졌고,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교육부 폐지’가 포함되었고, 안철수 위원장의 공약에 과학기술부총리직 신설 등이 제안된 점 등을 감안할 때 예전 정부와 비슷하게 교육부와 과학기술부를 통합하는 형태로 개편이 될 수 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어. 다만 정부조직 개편안은 국회를 통과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