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대형견 입마개와 목줄까지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대형견이 사람을 공격하고 애견까지 물어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였어. 보도내용에 따르면, 3월 20일 구미에서 애완견과 산책하던 30대 자매가 대형견 3마리의 공격을 받아 피해를 입고 같이 있던 애완견도 대형견에 물려 현장에서 죽는 사고가 발생한거야. 여성 2명 자매는 다리 등을 물려 병원 치료를 받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어. 이들 자매를 공격한 대형견 3마라는 인근 농장에서 울타리 밑으로 탈출한 셰퍼트, 코카시안 오부차카, 리트리버로 밝혀졌어. 아마도 주인의 눈을 피해 탈출해서 자매를 공격한 것으로 보여. 이에 경찰 관계자는 '현재 대형견 견주와 피해 여성들은 같은 마을 주민들이고 이러한 사고 직후 서로 합의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