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7월 22일 금요일 오후 6시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횡단보도에서 7세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우회전하는 모닝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어. 차에 부딪힌 아이는 그대로 모닝차 밑에 깔렸다가 주면에 있넌 10여명의 주민들이 모닝차를 들어올려서 아이를 구조했어. 하지만 아이는 엉덩이와 머리 등에 큰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어. 아이를 구하기 위해 주변사람들이 몰려왔고, 모닝차를 들어올려 아이를 구조하는 감동적인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중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만들었어. 20대 모닝운전자는 횡단보도에서 아이를 보지 못했다라는 진술을 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