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족들 간의 체벌과 가정폭력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인식개선이 되고 있는가운데, 어머니가 '저녁밥을 안 먹겠다'라고 말한 딸을 청소기로 때려서 징역형을 받은 판결이 나와서 많은 사람들의 집중을 받고 있는 상황이야. 보도내용에 따르면 10월 2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와 특수상해협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어. 이 여성은 지난 11월 경 춘천시 자신의 집에서 청소기로 자신의 16세 딸을 때려 눈 부위 골절상 등 약 8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협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였어. 자신의 딸을 때린 이유는 저녁밥을 먹지 않는 이유를 묻는 말에 딸이 제대로 대답하지 않아 청소기 밀대 부분으로 딸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았어. 이에 재판에서는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