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역에는 특별하게 맛집이 많지 않기때문에 기급적이면 마곡에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곤하는데, 비가오거나 배불리 먹고싶은 순댓국이 생각나면 가끔씩 가는 식당이 있어서 소개해 주고 싶어. 어짜피 내돈내산으로 소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협찬이라는 오해는 없기를 바래~ 이집은 예전에도 순댓국을 팔았던 곳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초에 지나가다 보니, 새롭게 간판을 열고 순댓국과 수육을 파는 식당으로 조금 바뀐거야. 그래서 속는샘 치고 들어가서 순대국과 수육, 그리고 정식을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양도 푸짐하고 자유롭게 반찬을 셀프로 먹을 수 있어서 편했어. 그리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동동주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래. 순대국 맛은 찰순대가 아닌, 그냥 속이 꽉찬 순대로 되어있고, 순대국 정식을 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