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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 화분] 500원으로, 담장 화분 만들기~ 이렇게 멋짐!

미남시바 2020. 12. 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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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플라스틱 바구니를 화분으로 변신 

 

붉은색 담장을 ~ 미니 화분으로 변신!

 

주말이나 세일하는 기간에는 무조건 이케아를 방문하여 쓸어 담기를 하고 있는 나의 취미가 있다. 그래도 최근에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구입하기 때문에 많은 지출은 하지 않는다. 최근에 집 담장을 개성 있게 꾸미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사실 게으르기 때문에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하지만 최근 이케아를 방문하여 예쁜 바구니와 안내판 등을 구매하여 우리 집 담장을 개성 있게 꾸며보았다. 그리고 식물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식물 미니 담장도 만들어 봤다. 정말로 저렴하게 개성 있는 담장을 꾸몄는데, 어떻게 변신했는지 알아보자~ 너무 기대하지는 말고~

 

 

작은 미니 화분 및 물통, 그리고 주차금지 안내

먼저, 이케아에서 팔고있는 작은 플라스틱 바구니를 개당 500원에 구매하고, 바구니를 고정시킬 수 있는 '고정 막대'를 5000원에 구매하였다. 그리고 담장에 고정 막대를 부착한 후 '500원짜리 바구니 를' 거치시켰다. 그랬더니, 작은 화분으로 변신이 가능해졌다. 그래서 적당한 양의 흙을 담아주고, 다이소에서 구입한 다양한 식물의 씨를 심어줬더니, 이렇게 예쁘게 식물 미니 담장이 탄생되었다. 가끔씩 물도 주고, 가지도 쳐주니깐 무럭무럭 잘 자라게 됐다. 삭막했던 붉은색 벽돌 담장에서 '식물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예쁜 식물 담장으로 변신하니,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호기심을 가지고 바라보기도 한다. 가성비 좋은 이케아 제품으로 이렇게 예쁜 식물 담장을 만들 수 있으니, 여러분도 도전하기를 바란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작은 플라스틱 바구니이기 때문에, 옆에는 길냥이 사료통으로도 지금은 사용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판

그리고 또 500원짜리 물통을 옆에 두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식물에 물도 줄 수 있게 체험형 공간으로도 변신하게 되었다. 사실 동네 꼬맹이들만 여기에 와서 낙서도 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문 옆에 낙서를 하라고 작은 칠판을 이케아에서 구매한 후 부착했기 때문이다. 동네 꼬맹이들과 내가 소통하는 게시판으로 변신해서 추억들이 새록새록 솟아난다~

 

작은 미니 화분 및 물통, 그리고 주차금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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