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로나 관련 모더나 백신 접종했대요~
어제 갑자기 카카오톡으로 미국 워싱턴에 살고 있는 누나한테 문자가 왔다. 오늘 12.29.(화)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한다는 것이다.
너무나 신기해서 왜 이렇게 빨리 접종을 하는 거야?라고 물어보니,
미국 시민권자는 저번 주에 접종을 시작했고, 그다음으로 의료진 등(의사, 간호사 등)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는 거야. 그래서 미국에서 간호사(미국 면허)로 일하고 있는 누나도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되어, 접종하라는 연락을 받고 오늘 아침에 접종을 하고 왔대. 그래서 내가 접종 사진이랑 문진표를 보내달라고 하니, 이렇게 보내줬어
백신은 모너나 제품으로 접종했도, 총 2회의 백신을 접종해야 해서, 현재 1회 접종 내역만 문진표에 표시되어 있더라고. 그러니 백신은 총 2회 접종해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여. 그래도 미국이 선진국인 것 같아. 이렇게 빨리 시민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다니.. 그리고 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하니, 역시 발 빠르게 코로나를 예방하는 모습을 보였어.
미국 워싱턴에 살고 있는 누나가 접종하는 모습을 보니, 그냥 작은 슈퍼마켓(?), 약국처럼 보이는 곳에서 백신 접종(진짜 약국에서 예약하고 접종 했다고 함)을 하는 거야. 아마도 워싱턴 외곽에 살고 있어서, 병원과 의료센터가 약간 작아 보이는 것 같아. 그냥 우리나라 시골에 있는 의원 같은 모습이야(확인해보니, 누나는 약국에서 접종했다고함). 그래도 잠깐의 줄을 서서 접종을 했다니깐 다행이야. 의료진이기 때문에 빨리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워싱턴 외곽의 시골이라서 접종자가 없어서 빨리 접종 대상이 된 건 지는 모르겠지만.
누나 말로는 '의료진 접종' 순서가 되어서 다른 사람보다 빨리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고 하니, 다행이야. 그리고 백신 접종 후에 식욕도 늘어나고, 일상생활에도 변함없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하니, 아직까지 부작용은 없어 보여!
아~ 우리나라도 빨리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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