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은 체구와 외형에 따라 '여우상 시바견' 과 '너구리상 시바견'으로 구분 될 수 있지.
일반적으로 체구(몸무게 15kg 이내)가 크고 얼굴이 너구리를 닮은 '전통(일반) 시바견'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지.
그래서 나도 10년전에 너구리상 시바견을 입양하고 키우고 있었는데, 1년전에 여우의 얼굴은 닮은 체구가 작은 '여우상 시바견'을 입양해서 현재 2마리를 키우게 되었어.
여우상 시바견은 '전통 시바견' 보다 체격과 체구가 작은 마메시바견(10kg 이내)으로 얼굴이 통통하고 동글동글한 체형보다는, 여우오 닮은 가름한 얼굴과 작은 체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너구리상 시바견과 여우상 시바견을 동시에 키우다 보니, 확실하 너구리상 시바견이 외형상으로 귀엽고, 볼살도 많아서, 유튜브나 tv에서 인기가 많은 시바견인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
이와는 반대로 여우상 시바견은 체구가 작은 마메시바견인데, 여름에 털이 많이 빠지게 되면, 시바견보다는 체구가 큰 '치아와?'로 보이기 까지 하니, 전통시바견과 마메시바견의 차이를 체구에서도 확실하게 알수 있어.
시바견의 성격은 주변의 환경이나 습관에 따라 다르게 때문에, 너구리상 시바견과 여우상 시바견을 외형적으로 판단하여 성격을 알 수는 없지만, 두마리 모두 어렸을때는 무척이나 많은 활동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산책과 놀이는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 것은 확실해 보여.
간식과 식탐, 그리고 먹는 것도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여우상 시바견이 현재 1살인데, 사료를 많이 먹지 않지만, 간식을 좋아하고, 야채와 채소, 과일도 잘 먹는 반면, 너구리상 시바견은 야채와 과일, 채소는 일체 먹지 않고 오로지, 사료와 간식, 그리고 고기만을 먹는 특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여우상 시바견이 야채와 과일 등 다양하게 골고루 먹는 것을 보면 건강하게 잘 자라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어렸을때 부터 야채와 과일을 자주자주 접하게 해서 거부감이 들지 않게 연습시키는 것을 추천해~
사실 너구리상 시바견이 어렸을때 야채와 채소, 그리고 과일을 잘 주지 않았던 것이 성견이 되었을때 이러한 식습관을 갖게 된 것 같아.
아무튼 너구리상 시바견 만두와 여우상 시바견 두부를 키우면서, 현재까지는 10살 만두가가 1살 두부를 위해 모든 것을 양보하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것을 보니, 숫컷과 암컷을 각각 1마리씩 키우는 장점인 것 같아.~
귀엽고 깜찍한 시바견~ 키울려면~ 음식과 산책 그리고 털빠짐을 극복할 수 있는 반려인만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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