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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수 이대호] 롯데 이대호, 사상 최초 포수로 출격! 팀도 승리~ 무슨 일인가?

미남시바 2021. 5. 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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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데뷔 20년만에 처음으로 롯데의 이대호 선수가 마스크르 착용하고 포수로 나왔어. 또항 이대호 선수가 예전 학창 시절 포크볼 투수로 활약했던 사실을 알면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

이러한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은 5월8일(토) 롯데와 삼성과의 9회말 경기에서 모든 포수를 사용해서 더 이상 포수가 등판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대호 선수가 자진해서 감독을 설득해서 포수로 출전을 한거야.

왜냐하면, 롯데가 9회에 삼성의 오승환을 9-8로 역전하고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선수 자원을 활용한 터라 도 이상 포수가 없었기 때문에, 이대호 선수가 1점차 리드를 막기위해 자진해거 포수로 출전한거야.

이에 롯데 마무리 투수 김원중은 9회에 마운드에 올라와서 이대호 포수에게 편안하게(?) 투구를 했으며, 이것을 아마도 바랬던 이대호 선수는 9회를 무사히 막고 롯데의 승리를 지키게 되었어.

야구장 인근 풀

하지만 경기내용은 무척이나 힘들었어.

9회 김원중 투수는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가 되었고, 이후 번트를 마차도가 따라가 잡아냈고, 2사 2,3루에 상황에서 대타 강민호가 들어선거야.

이에 이대호의 리드 덕분에 김원중은 강민호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며 이날의 승부를 마무리으며 웃게되었어. 경기 이후 이대호 선수는 자신이 자발적으로 감독을 설득해서 포수로 뛰게 되었으며, 김원중 선수가 조금더 편안하게 볼을 던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면서 승리의 공을 김원중 선수에게 돌렸어.

아무튼 최근 프로야구 흥행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대허 선수의 깜짝 이벤트가 많은 야구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을 것 같아. 이번 경기를 통해 아마도 다른팀에서도 다양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지 않을까 기대가되면서 하루가 마무리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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