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 싶다] k팝.. 유령작사-작곡가 존재 밝혀! 고스트라이터, 어떤 노래들인가?..

김인영 작곡가.. 고스트라이터 처럼숨겨.. 5년동안 한달 수익 80만원으로버텨... 안타까움 전해... 또한 “수많은 방송에 나가는 나의 모든 음악이 00음악감독의 이름으로 나갔다”라고 전해..

이에 5월 8일(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K팝의 유령들 - 그 히트송은 누가 만들었는가' ..누가 진짜 작사 작곡가 인가? 방송!

작사가 작곡가의 펜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에서 한국가요에 문제점인 유령작사가, 유령작곡가에 대한 부조리한 존재에 대해서 취재를 하고 많은 부분을 밝혀냈어.

내가 만든 노래가 다른 사람의 명의로 등록되고, 저작권도 받지 못하는 나쁜 선례들과 관행을 낱낱이 파헤쳐서 국민들에게 알려줬어. 아마도 최근 이하늘과 그의 멋진 동생 이현배.. 그리고 김창열과 관련란 sns동영상이 이번 방송의 시벌점이 된것 같아.

음악 광고판

방송내용과 인터뷰에 따르면 K팝 다수의 곡에서 고스트라이터(음악을 창작을 하지 않은 누군가가 창작자 앞에 나서서 명성을 얻고, 저작권 수익을 가져가는 존재)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어.

그리고 이 노래 업계에서는 "이 일을 말하면 나는 이 업계에서 매장당할 것이다"라며 사실을 말하길 두려워하는 모습까지 보여졌어.

이마도 음악계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암묵적으로 묻고 지나가는 관행이 있는 것으로 보여졌어.

또한 모 작가학원의 00원장은 다른 작사가들이 만들어진 노래에 몇글자만 고치고 자신의 이름으로 노래를 제공하는 일들이 많다라면서 "노래 작사가들, 지망생들 사이에서는 유명했다. 그 사람의 이름이 들어간 곡을 찾아보면 화려하다. 레드벨벳, 강다니엘, 엑소 등 여러 곡에 참여한 것으로 나온다"고 말해서 충격을 줬어.

그리고 또 다른 제보자는 예능 방송 '무한도전'에서 음악 프로젝트곡으로 인기를 얻은 엑소와 유재석의 노래 '댄싱킹'의 가사도, 자신이 썼지만 00원장이 노래가사 800여 글자 중 30여 글자만 바꿨고, 이에 자신은 지분을 2.5%만 가져갔다고 말하면서 가요계의 관행을 토로했어.

이처럼 정당한 창작물에대한 보상과 개선 없이 이러한 상황이 바뀌지 않는 가운데 00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6일 언론에도 입장을 밝히면서 "이와 관련하여 최근 해당 직원의 부적절한 업무 진행이 확인돼 이와 관련해 징계 조치했다" 라고 밝히면서 이러한 부적절한 관행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아무튼 작사 작곡가들이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서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보상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주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