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롭게 다시 돌아온 '파파이스' ! 과연 맛과 가격은? 내돈내산~
강남점에 이어서 서울 강서구 화곡역 앞에 '파파이스 화곡역점'이 입점했어.
주말과 점심시간에는 웨이팅 시간이 길기때문에 평일 오전에 소문에만 들었던 파파이스 치킨버거를 먹기위해 찾아갔어.
월요일 평일 오전 11시쯤에 갔는데 자리는 만석이였지만 주만과 웨이팅이 없어서 주문한지 5분
만에 버거와 음료를 받고 자리에 앉아서 맛을 봤지.
파파이스 햄버거는 치킨버거밖에 없기때문에 버거킹이나 맥도널드에서 버거를 선택하는 것 보다 훨씬 수월하고, 그리고 프렌치프라이 감자칩은 파파이스만의 후추맛이 풍부한 맛이 있으니 참고 하길 바래.
주문하고 바로 버거가 나와서 그런지, 버거 안에 있는 치킨 패티는 기름이 덜 제거되었는지 많이 느끼했고, 치킨버거의 특징인 튀김가루가 자꾸 밖으로 떨어져 나와서 깨끗하게 버거를 먹기에는 힘들었지.
세트가격으로는 현재 세일을 해서 그런지 6000원내외로 구입할 수 있어.
그리고 치킨 패티가 너무 느끼했기때문에 굳이 치킨버거를 먹을꺼면, 도로 건너편에 있는 프라닭치킨을 먹는 것을 추천하고 싶을 정도였어.
그리고 파파이스만의 프렌치프라이도 예전처럼 두툼하지 않고, 일반적인 맛이기 때문에 스페셜한 치킨세트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큰 실망감을 줄것으로 보여.
그래도 쾌적한 공간과 친절한 직원들이 있어서 간단하게 햄버거를 먹기에 좋은 장소인 점은 분명해, 하지만 맛있고 다양한 햄버거를 먹고 싶은 분들에게는 그냥 가까운 다른 햄버거 가게를 찾길 바래.
화곡역 옆에는 버거킹, 앞에는 롯데리아.. 그리고 쫌더 가면 맥도널드..
화곡역에 햄버거 지도는 이렇게 다양하니, 그냥 호기심에 다시 돌아온 파파이스를 느끼는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보여.
그래도 햄버거의 킹은....버0킹!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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