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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단톡] 단톡방에 여자경찰 관련 충격 대화 의혹..'뒤탈없는 여경?' 사실은..

미남시바 2021. 5. 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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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경에 대해서 '엉덩이가 예쁘다, 뒤탈 없다 등' 충격적인 남자경찰 단체대화방 내용..의혹! 무슨 일인가..


청렴과 공익을 위해서 일해야하는 경찰공무원이 단체대화방을 통해 여자 경찰을 성상품화 하고, 성범죄까지 연상케하는 하는 의혹이 공개되어서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보도내용에 따르면 현직 남자 경찰관들이 단체대화 메신저 등을 통해 동료 여자경찰을 성희롱했다는 진상조사가 접수되었대.

신고 내용을 파악한 경찰청은 단체대화방의 남자경찰관이 함께 일하는 동료 여자경찰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성적인 발언과 입에도 담지 못할 성범죄를 언급하였고, 이에 수사 당국은 이오 관련한 자료를 확보해서, 현재 사실관계 및 진상을 파악하는 것으로 알려졌어.

이와같은 대화의 내용이 적발된 것은, 2018년도 술에 취한 여자 동료경찰을 성폭행하고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이모 경찰관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사실이 밝혀진것으로 보도되었어.

거실 실내화


단체대화방 대화에 참여한 내용을 보면, '여자경찰이 뒤탈 없다', '준강간 ㄱ(고)'라고 대화내용을 함께 공유했으며, 이번에 의혹이 제기된 경찰관들은 이씨와 경찰학교를 함께 나오거나, 같은 지역의 경찰서에서 근무한 동료로 파악되고 있어.

또한, 이와 같은 성희롱과 성범죄 같은 내용들이 가득차있는 단체 대화방을 통해, 2차 가해가 발생한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 이씨의 성범죄 피해자인 여자 경찰은 2차 가해에 대한 조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을 경찰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어.

얼마나 큰 고통속에 살고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서지만, 그러나 그 당시엔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이 내려진 것으로 마무리 되어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어져.

그래서 취재 기자가 이같은 신고 내용에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를 시도했는데 경찰 관계자는 '그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기 곤란하다. 죄송하다' 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보도 되었어.

아무튼 성범죄와 관련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피해자 중심의 수사가 진행되기를 바라며, 더 이상 이러한 일들이 발생되지 않게 찰저한 수사와 교육이 병행되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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