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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두기 강화] 12월 6일(월), 사적모임 인원 축소... 그리고 무엇이 바뀌었나?

미남시바 2021. 12. 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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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발 오미크론 확산... 정부 청소년 방역패스 연기 안해..'학습권 보다 감염보호 가치가 크다'..


최근 다시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된 가운데, 12월 6일(월)부터 사적모임 축소 등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시행되었어. 이렇게 되면, 현재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등)은 최대 6명 까지, 비수도권(부산, 울산, 천안 등)은 최대 8명까지로 사적모임을 제한하게 되는 거야.

거리두기 강화(출처 강서구청)


또한 그동안 대상에서 제외됐던 식당, 카페 등에도 계도 기간을 거쳐 방역패스(접종 증명서)를 적용하게 되고, 내년 2022년 2월 부터는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시설과 장소 등에 한해 청소년 방역패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니, 사전에 코로나 백신에 대한 접종을 준비해야 할 것 같아.

그래서 인지 오늘부터 식당과 카페 등이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연말 송년회를 취소하는 단체들이 많아서 소상공인들의 피해 호소도 함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술집과 맥주


또한 12월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자신을 대구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2학년생이라고 소개한 한 청원인이 지난달 11월 26일 게재한 ‘백신패스(방역패스)를 다시 한번 결사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은 약 22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내 답변 요건을 얻어내는데 성공했어. 이렇게 되면 정부의 답변을 들을수 있고 어떤 대답을 할지 많은 네티즌과 청소년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야.

한적한 서울 거리


아무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4주간 음주가무 유흥시설 등에 국한해 적용됐던 코로나19 방역 패스도 식당·카페 등 16개 업종으로 확대 적용되었고, 사적 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까지 허용되는 상황이야.

아무튼 사적 모임 인원에서 허용되는 백신 미접종자는 4명에서 1명으로 줄어들고, 미접종자는 2인 이상 사적 모임을 할 수 없다고 하니, 모두들 코로나가 안정되는 그날까지 사회적거리두기 준수를 지키기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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