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윌리엄스] 감독 계약 해지..KIA 9위 추락! 조계현 단장도 동반 사의.. 그럼 누가 감독?

최근 프로야구에 많은 외국인 감독들이 활약하고 있는데, 기아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감독이 시즌 9위 성적을 책임지고 양측이 계약해지를 했다라는 보도가 나왔어.

또한 조계현 단장도 이러한 엄중한 책임때문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하니, 이제 기아 타이거즈의 내년 시즌은 과연 누가 감독으로 활약할 지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

야구의 계절 가을 운동장

보도내용에 따르면 이번 시즌 9위로 최종 마감한 기아타이거즈는 계약기간 1년을 남기고 있던 윌리엄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라고 발표했어. 또한 이화원 대표, 조계현 단장도 동반사의를 하면서 2021년도 기아타이거즈의 스토리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어.


윌리엄스 감독은 2019년 시즌 종료후 기아타이거즈의 9대 사령탑으로 부임했어. 윌리엄스 감독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지만, 부임 첫 시즌이었던 2020년 73승71패로 6위를 차지한 윌리엄스 감독은 올해 토종 에이스 양현종의 부재와 타격 부진 속에 58승10무76패로 시즌 9위에 머무르면서 많은 팬들을 실망하게 했어.

하지만 자율야구와 선진 야구를 접목시키면서 팀의 화합과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다른 어디를 가던지 좋은 야구를 보여줄 것은 확실해 보여.
이에 기아타이거즈는 11월 4일부터 시작하는 1군 마무리훈련은 김종국 수석코치가 지휘하고, 퓨처스 선수단은 이범호 총괄코치가 지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어.

아무튼 국내외 감독들이 한국의 프로야구의 쓴맛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에는 조금더 발전된 모습으로 나오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