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화탐사대 궁금한 이야기] 키메리즘, 키메라증? 내 몸속에 2개의 유전자라면 가능! ..구미 3세 여아 사망.. 아빠는 누구?

엄마 김씨의 바람으로 이혼... 그리고 알게된 진실..

3년 동안 키운 딸이.. 장모님의 딸이였다니..

2020년 2월 세상을 떠난, 구미 3세 여야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확실한 증거를 잡지 못하고 경찰 수사는 종료된 상태야. 검찰로 넘어간 구미 3세 여야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다양한 증거와 정황들을 추적하여 궁금한 이야기에서 방송했어.

정말로 친모가 누구인지 그리고 아빠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밀착취재 형식으로 취재를 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 국민들에게 알려줬어.

이 끔찍한 사건의 스토리 전말을 들어보면, 사망한 3세 여아 보람이의 친모 김 씨는 자주 보람이를 집에 두고 외박하는 일이 많아졌고, 이를 의심한 남편 영훈씨가 김 씨의 호텔 영수증과 임신테스트기를 발견하여, 결국 작년 초 외도를 이유로 이혼하게 된거야.

그 이후 김 씨는 전남편의 아이인 보람이를 기존 살 던 빈집에 남겨둔채, 재혼한 다른 남자의 집으로 이사했고, 그후 6개월이 지나서, 같은 집 아래층에 살던 외할머니 석 씨에게 3세 여아 보람이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건이 시작된거야. 

경찰이 아이를 방치해서 사망한 김씨를 조사하는 과저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여, 외할머니 석씨의 DNA를 분석해서, 숨진 보람이와 대조해 봤는데, 생물학적으로 석씨와 보람이가 모녀 관계인 것이 확인된거야. 외할머니인줄 알았더니, 숨진 보람이의 친모였던거지..

그러면 기존 친모라고 알려졌떤 김 씨는 친모가 아니라, 언니가 되는 영화같은 스토리가 전개가 되었어. 그래서 많은 국민들로 부터, 아동학대와 더불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거야.

 

맥주와 봄

 

그래서 이와 관련해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보람이를 친딸로 알고 키워왔던 아빠 영훈 씨에 대해서 궁금한 이야기는 취재를 하고 인터뷰를해서 국민들의 궁금증을 조금 풀어주기 시작했어.

그러면서 같은 시기에 아이를 낳았다던 김씨의 아이는 어디로 갔는지에 대해서 방송을 통해 취재를하고 의문점을 파헤치는 방송도 보도하고 있어. 

그러던중 외할머니의 전 남편은 절대로 석씨는 임신을 한적이 없다고 그리고 배가 부른적이 없는 사진까지 공개하고 아내는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말을 하고 있어. 그리고 석씨의 큰딸도 어머니가 임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야.

그렇다면 정말로 석씨는 임신하지 않았던 걸까?

아니면 과연 두 아이는 언제 바뀐거고, 보람이를 방치해서 숨지게 했던, 김 씨의 '진짜' 아이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번 궁금한 이야기는 이렇게 특종을 보도 하고 마무리가 되었어. 다만 밝혀진 것은 죽은 보람이를 발견한 석씨가 딸에게 전화해서 죽은 보람이를 처리하겠다라고 통화했다는 거야.. 사실 석씨는 딸이 학창시절 부터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고 19세이 임신 출산을 반대했다는 내용도 취재했어.

아무튼 아이가 사라진것과 방치해서 사망에 이르기 까지 했던, 두 모친에 대해서는 국민적 비난뿐만아니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와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빠른 조치와 심판을 받기를 바래.

* 현재 보도에 따르면 산부인과 의원(병원)에서 두 아이를 바꿔치기한 정황을 포착하여 경찰에서 조사중이라는 내용이 나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