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알토라팡 타이어~ 얼마에 교체했을까?
2013년식 알토라팡을 3년, 2만 킬로 이상 주행한 결과, 타이어 4짝 마모가 심해졌으며,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되었다.(얼마 타지도 않았는데 ㅡㅡ 이런.. 쏘렌토 R은 3만 킬로 타고 앞에 2짝만 교체했는데.. )
그래서 타이어 교체를 위해 열심히 알토라팡 타이어를 검색을 한 결과 "사이즈가 155/65R14-75S"로 확인되어, 타이어 교체가 가능한지 확인하였다. 결과는 1.정품 사이즈의 일본에서 직수입하여 교체하는 방법(일본 경차 전용 정비소 등)과 2. 기존 한국에서 제작되었던 동일 사이즈 타이어 제품(겨울용)을 발품 팔아 찾아서 설치하거나, 아니면 3. 대체할 수 있는 '타이어' 확인하여 교체하는 방법 3가지 중 택 1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되었다.
1번, 2번은 현실상 비용과 교체기간, 가성비 측면에서 어려울 것 같아, '3번. 대체할 수 있는 한국 제품 타이어'를 확인하니,'165/60R14' 사이즈 타이어로 대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열심히 인터넷 구매 사이트를 검색하였다.
기본적으로 타이어 1짝 당 3~4만 원, 배송비 1만 원, 설치비 1만 원... 총 5~6만 원 내외... 다만, 외제차(?)의 경우 설치비가 추가로 발생될 수 있다는 인터넷 판매자의 내용을 확인하고.. '이거 잘못하면 추가 비용 발생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바로 집 주변, 타이어 교체 정비소에 전화를 걸었다.
그 결과... 한국타이어(티스테이션)에서 '165/60R14 한국타이어 옵티모 (기아 모닝 전용)'를 5만 5천 원에 구매와 설치가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퇴근후 19시에 정비소에 도착하였다. 휠 얼라이먼트 조정은 추가로 4만 원...(이런..ㅡㅡ) 그래서 총 26만 원에 교체하였다. (인터넷 최저가보다 조금 저렴... 하하 Good!)
타이어를 교체하면서 차량 하부, 엔진오일, 미션오일, 타이어 점검 등 기본적인 점검도 하였고, 정비기사님 왈 "아직까지 차량이 새차랑 비슷하기 때문에, 오일 누수, 하체 불량 등은 없으니 그냥 타고 다니세요."라고 최종 검증 확인까지 하여 '룰루~랄라~' 교체 작업이 모두 완료되었다. 19시에 도착했는데 20시에 점검 및 교체 완료.. 총 1시간 소모..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끝났음 . 친절하고, 따뜻하게, 꼼꼼하게 점검해주셔서 정비사님에게 감사 인사드리고 집으로 고고.
'알토라팡과 코펜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알토라팡 연비] 알토라팡 최강 연비, 시내에서 얼마나 나올까? (0) | 2020.12.14 |
---|---|
🚗 [알토라팡] 배터리(베터리) 셀프교체, 초등학생도 할 수 있다! (0) | 2020.12.14 |
🚗 [알토라팡] 키(key) 베터리, 셀프 교체하기~ 어쩌다 방전 (2) | 2020.12.14 |
🚗 [알토라팡] 후면 와이퍼(리어), 5,000원으로 셀프교체 ~ 가성비 Good (0) | 2020.12.14 |
🚗 [알토라팡 필터] 에어컨 필터, 셀프로 교체하기 (0) | 2020.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