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역 사건] 술집 남녀 싸움, 당사자 모두 벌금형 확정.. 젠더 갈등 이때부터 시작?

이수역 술집 싸움.. 여성과 남성의 싸움.. 서로가 잘못이 없다라고 호소. 하지만 대법은 판결은 양측 모두 잘못!


최근에 2030 젠더갈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이수역 술집에서 발생한 남녀 폭행싸움 사건과 관련하여 대법원 판단이 나왔어.

결과는 이수역 주점 폭행 사건이라고 불려졌던 사건의 당사자 남녀 모두에게 벌금형이 확정된거야.

대법원까지 간 이번 이수역 폭행사건은 술집에서 언쟁이 오고간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비하한다는 이유로 싸움을 했고, 이에 양쪽 모두 부상을 입게되어, 경찰 수사에 들어간거야. 

이수역 술집

수사내용을 보면, 이들은 3년전 2018년 11월 13일 오전 4시경, 서울 이수역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서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는데, 자세히 싸움의 내용을 보면 여성 A씨 측은 사건 직후 인터넷에 B씨 남성으로부터 여성 혐오 발언을 들었고, 남성으로 부터 폭행 당해서 머리에 붕대를 감고 치료를 받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어.

하지만 B씨 남성 측은 당시 여성 A씨의 일행이 먼저 남성을 비하하는 소란을 피우고, 욕설과 함께 시비를 걸어서 싸움이 시작되었다라고, 상반된 입장을 밝혔어.

하지만, 경찰과 검찰은 cctv와 휴대전화 영상, 관계자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측모두가 서로를 폭행했다라고 결론을 내린거야.

이에 1심에서 A씨에게 벌금 200만원, B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고, 2심에서도 이들의 주장은 받아들려지지 않아서, 최종 대법원에서 원심과 같은 A씨에게 벌금 200만원, B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면서마무리가되었어.

아무튼 남녀 갈등이 최근에 다시 이슈로 나타나고 있는데, 서로가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는 성숙한 사회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