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에 우장산역과 화곡역사이에 위치한 새로생긴(?) 짬뽕집이 있어서 한번 가봤어.
이 곳은 원래 가게가 자주 바뀌는 곳이기도 하고, 매번 매장이 바뀌어서 한번도 방문한 장소는 아니였어.
그래도 집 앞이라서 추운날 짬뽕을 먹기위해 이곳을 도전적으로 방문했어. 공간은 1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가게였고, 매번 지나 갈때면 가게가 비어 있었어.
![](https://blog.kakaocdn.net/dn/bmlZrg/btsMazpnJEW/ieYC1ed97uxr6No8VgS9j1/tfile.jpg)
그날은 그래도 3명 정도 식사를 하고 있어서 들어가자 마자 메뉴판에 있는 해물짬뽕과 백짬뽕을 주문했어.
주문하면 바로 요리를 하는 시스템인 것 같았고, 음식이 나오자마자 불향기와 신선한 야채가 특이해 보였어.
원래 중국집은 국물을 만들어 놓고 육수를 면에 넣은 형태인데 이곳은 주문하면 바로 요리를 해서 아삭한 채소의 식감과 쫄깃한 면빨이 일품이었어.
가격도 7,000~10,000원 사이이니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야(다음에는 탕수육을 먹을 예정!)
![](https://blog.kakaocdn.net/dn/bm3ST2/btsMa6NI5vp/WfYwt82DWyLDkFjj1n2W1k/tfile.jpg)
집 주변에 중국집을 많이 다녀봤지만 이곳만큼 신선하고 맛있는 육수를 가진 가게는 오랜만에 본것 같아.
아마도 이곳이 외진곳에 있다보니 손님들이 많지 않은 곳이여서 지금은 바로 가서 먹을 수 있는 것 같지만, 나중에 인기가 많아지면 줄서서 먹을 곳 같아 보였어.
![](https://blog.kakaocdn.net/dn/d30G6r/btsMcKbkJgb/a8YvCpowBfSYv36L7KsTUK/tfile.jpg)
아무튼 장사가 조금 안되는 것 같지만, 다음에 또 찾아가서 먹을 정도의 맛집으로 인정~ 내돈내산으로 먹은 거니 거짓없이 작성한것이니 참고하길 바래~ ^^
- 재방문 의사 : ★★ ★ ★ ★
- 가성비 : ★★ ★★ ☆
- 접근성 : ★★ ☆ ☆ ☆
- 친절도 : ★★ ★ ★ ★
- 맛과 특징 : ★★ ★ ★ ★ (신선한 채소와 불맛)
- 쾌적도 : ★★★★ ☆
- 종합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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