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이하여 여러 방송매체에서 소개했던 경주여행에 희망을 품고 경주로 향했던 지난 일요일!.. 나의 여행 에너지와 추억이 모두 사라지는 최악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주변에서 경주 여행을 간다고 하면 돈주면서 말리고 싶다. 그만큼 경주는 이제 여행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곳이 아니며,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의.발길이 멈추게.될 것으로 생각된다! 1박2일의 경주여행은 경주역에서 부터 시작되었고 버스를 타고 여행의 중심지인 경주시내로 들어갔는데, 이곳은 쾌적함과 특색있는 경주의 색깔이 완전이 사라지고 불편함과 불쾌함에.가득차있는 곳으로 변해버렸다. 특색없는 음식, 긴줄, 주차, 교통 , 가격, 사람 등 예전의 전통과 퓨전을 합쳐 놓은 모든 것들이 사라져 버리고 그곳에 평범함과 불편함이 퍼져있게 느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