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과 발산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자주가곤 하는데, 이번에 새로생긴 용용선생이라는 홍콩, 중국음식점이 생겨서 와이프와 함께 방문을 했어. 아마도 8월 13일 금요일에 개업을 한것 같아서 그런지 많은 화환과 많은 사람들이 용용선생에 들어가기 위해 긴줄을 서기까지 했지. 그래서 우리는 토요일 저녁을 먹기위해 다시 방문했지만, 이날도 저녁 7시쯤인데도 가게안은 만석이고 야외 테라스만 자리가 있어서 테라스 앉아 음식 주문을 했어. 실내에서는 젊은 사람들이 맛있는 안주와 술을 즐기고 있었고, 야외 테라스는 가을날씨처럼 시원하게 앉을 수 있어서 음식 먹을때 불편함을 없었어. 그래서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했는데,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양도 적절해서 신나게 음식을 먹었지만, 나중에 시킨 오리구이는 땅콩소스로 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