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산역과 화곡역 사이에 위치한, 청년주택 1층에 또 다시 '수백당' 이라는 순대국과 수육을 판매하는 식당이 오픈했다. 최근에 이곳에 많은 음식점들이 오픈하는 것을 보며, 청년주택에 더 많은 맛집이 오픈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수요일 오후 7시경 수백당을 방문했다. 새로 생긴 음식점이라 쾌적하고 넓은 공간, 그리고 셀프바가 있어서, 누구나 쾌적하게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았다. 테이블에 셀프 주문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있어서, 우리는 1인분에 20,000원인 '수백당곱새 세트'를 주문했고, 주문한지 10분정도 지나가, 순대와 수육 그리고 넓은 냄비에 전골이 나왔어.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음식점 안에 있었고, 대기하는 사람도 있는 것을 보고 역시나 이곳도 오픈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