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멍과 물멍 등 캠핑과 관련한 다양한 취미활동이 뜨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에탄올 화로를 이용해 '불멍'을 하던 남성 2명이 에탄올이 폭발하면서 중상을 입는 사고가 8월 8일 월요일 새벽에 발생했어. 보도내용에 따르면 인천 서부소방서는 오전 3시경 인천 서구 당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남성 2명이 에탄올 화로를 통해 불멍을 하던중 화로가 폭발하여 전신 2도의 화상을 입었고, 이에 응급조치와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어. 이번 사고는 아파트에서 부부 모임을 하던 중 남성 2명이 화로에 애탄올을 추가로 보충하려다가 폭발하여 화상을 입었고, 아마도 가정에서 불멍을 즐기려다 이러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어. 에탄올 화로의 연료는 알콜로서 눈에 잘 보이지 않은 불꽃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