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조한 날씨 탓에 전국적으로 많은 화재가 발생하여 관계기관이 초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5일 토요일 오후 8시경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아파트 15층 복도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어. 보도내용에 따르면 이불로 주민 10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주민 100여면이 아파트 건물 밖으로 긴급히 대피하였어. 다행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여분 만에 진화가 되었고 재산 피해는 25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어. 다행이 긴급히 대피하고 신속한 화재 진압을 통해 인명피해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어. 이에 소방당국은 아마도 아파트 15층 복도 배전반 쪽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