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부페박사와 함께 마곡(발산역) 근처에 맛집을 찾으러 갔어. 주변에 맛집도 많이있었지만 프랜차이즈점을 한번 방문해 보고 싶어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토끼정을 드디어 마곡 발산역에서 처음 가봤어. 실내외 인테리어는 예전 한옥과 일제강점기(?) 시대의 나무목재로 되어있었고, 그릇과 소품들도 예전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셋팅이되어 있었어. 처음 가보는 곳이라 무엇을 시킬까 고민되었지만, 그냥 메뉴판에 나와있는 것으로, 2인셋트를 주문했어. 돈까스. 카레 등 매운맛 정도를 고르고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어.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고 실내가 가득차 있었고, 대부분 셋트 메뉴를 주문해서 먹고있었지, 15분 정도가 지나니깐 주문한 2인셋트가 나왔는데, 2명이 먹기에는 조금 많은 양인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