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시바 만두

서울시 강서구에 우장산역과 화곡역사이에 위치한 새로생긴(?) 짬뽕집이 있어서 한번 가봤어. 이 곳은 원래 가게가 자주 바뀌는 곳이기도 하고, 매번 매장이 바뀌어서 한번도 방문한 장소는 아니였어.그래도 집 앞이라서 추운날 짬뽕을 먹기위해 이곳을 도전적으로 방문했어. 공간은 1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가게였고, 매번 지나 갈때면 가게가 비어 있었어.그날은 그래도 3명 정도 식사를 하고 있어서 들어가자 마자 메뉴판에 있는 해물짬뽕과 백짬뽕을 주문했어. 주문하면 바로 요리를 하는 시스템인 것 같았고, 음식이 나오자마자 불향기와 신선한 야채가 특이해 보였어.원래 중국집은 국물을 만들어 놓고 육수를 면에 넣은 형태인데 이곳은 주문하면 바로 요리를 해서 아삭한 채소의 식감과 쫄깃한 면빨이 일품이었어...

1층과 2층 모두 중국집!! 주차장까지.. 그럼 맛은? 화곡역에는 아주 많은 중국집 레스토랑이 영업을 하고 있지. 체인점 뿐만아니라 직접 요리사가 중국집 레스토랑을 개원해서 운영하고 있는 곳도 많이 있어. 그래서 그런지 화곡역에는 많은 중국집들이 영업을 하고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 그래서 화곡역에 있는 대부분의 중국집을 방문해서 맛과 분위기를 개인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화곡역에 '보재반점' 중국집 체인점이 오픈을 해서 맛을 보러 가자고 했어. 와이프는 다른 지점에서 '보배반점'의 맛을 알았기 때문에, 맛있고 깨끗하고, 가성비가 좋다라는 이미지를 나에게 심어주었어. 그래서 한번 화곡역 보배반점에 갔는데, 시설과 주차장은 쾌적하고 넓었으며, 그 장소가 오랜 기간동안 공실로 있던 건물이라 ..

화곡역 인근에 청년주택과 오피스텔이 많이 입주하고 있어서 그런지, 맛있는 음식점과 상점들이 오픈을 하기 시작했어. 하지만 예전부터 가끔씩 찾아가서 내돈내산으로 중국음식을 먹고 있는 '베이징 중식점'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들이 많아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해. 건물 전체가 '베이징 중국집 레스토랑'으로 되어있고, 발렛파킹까지 가능하니 주말과 저녁에는 사람들과 차량으로 가득차 있어서 가끔씩 음식을 먹지 못하고 되돌아 가는 경우도 있었어. 또한 재료가 모두 소진되어서 문앞에서 돌아간 경우도 있으니 참고 하기를 바래. 음식 맛과 가격은 저렴하거나, 가성비가 있지는 않아. 음식의 맛은 평범하고 그냥 쾌적한 공간과 주차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가 이곳의 장점인 것 같아. 가성비 있게 중국 음식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