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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시바 만두댁에 살고 있는 '시반견(블랙탄) 만두'와 함께 만들어가는
티스토리(TISTORY)입니다.
시바견.. 시바이누.. 웃는 강아지.. 언제부터인가 언론에서 '웃는 강아지'로 더 유명해진 시바견(시바이누), 어쩌다가 우리집 옥상 마당에서 뛰어 놀고 있을까?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반려동물의 최강자로 등장하면서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시바견을 입양하싶다는 아우성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난 그 이전에 뽀송뽀송한 똥강아지같은 강아지를 찾고있었던 터라, 시바견을 그전에 입양하고, 마당에서 키우기 시작했다.
블랙탄이라는 뜻을 잘 몰라서 검색해 보니 'Black(검은색) and Tan(황갈색)'의 줄임말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집 시바견 '만두(수컷)'의 털 색깔을 자세히 보니 정말 검은색과 황갈색이 섞여있어, 왜 시바견 블랙탄이라고 부르는지 알게 되었다. 시바견은 평상 시 활동량이 많고, 봄가을 털갈이가 심해 '집에서 키우기'에 정말로 힘들다. 또한 배변량도 거의 사람(人) 과 비슷? 하여(1일 1배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2살 때부터 '32센치 성장'에서 멈춰있고 현재는 5살 성견이 되었다. 여기서 더 크면 어쩌나.. 지금도 산책하면 사람들이 한 마디씩 한다 "와 ~ 엄청 크다" 그래도 시바견 만두는 겁이 너무 많아서, 지나가는 비둘기와 참새, 고양이만 봐도 움직이지 못하고 꼬리를 내리고 주인 뒤에 숨는다. 첫인상은 무서워 보이지만 엄살과 겁이 많이 시바견 만두. 그래도 웃는 모습은 100만 불짜리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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