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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당감가] 헤이딜러, 부당감가 환급해 준다고 문자가 왔네요

미남시바 2020. 12. 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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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딜러를 통해 판매했던 BMW

 

지난 1월 달에 자주 타지 않는 BMW를 헤이딜러를 통해 팔았는데, 갑자기 문자가 왔다!

 

헤이딜러 부당감가 환급 안내. 잉???

오늘 아침에 모르는 핸드폰 번호로 문자가 왔네요.

 

지난 3월에 헤이딜러를 통해 BMW를 매도하였는데, 현장에서 기존 입찰가격보다 50만 원 정도 감가 되어 판매했던 걸로 기억이 난다. 현장 감가 사유가 아마 '휠 상태와 보조석 아래쪽 마감 불량'으로 50만 원이 감가 되어 팔았던 걸로 기억이 난다. 그래도 현장에서 거래는 잘 성사되어서 헤이딜러 입찰자에게 판매하였는데, 5개월이 지난 시점에 갑자기 문자가 와서 놀랬다.

 

헤이딜러 부당감가 환급 문자

 

보이스피싱은 줄 알고 답장을 보내지 않았는데, 담당자 명함 및 안내 문자 등이 다시 와서, 내용을 확인하고 환급받을 은행과 예금주명을 입력하고 답장을 보내주었다.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도 '헤이딜러 부당 감가 환급' 내용들이 없어서 스팸문자인 줄 알았음)

헤이딜러 처음 가격 흥정 내용

 

아마도, 현장 감가가 부당하다고 판단되어 소정의 환급금을 돌려주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현장에서 감가 되어 판매하여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렇게 헤이딜러에서 2차 검토를 통해 조금이나마 환급해 준다고 하니, 기분은 좋다.

아직 입금 처리는 안되었지만, 접수 완료 문자가 온 걸로 보니, 조만간 내 통장에 5만 원이 입금될 모양이다.

추후 최종 통장에 환급금이 들어오면 다시 공유하겠다. 꼭 들어와라... ㅎㅎ

헤이딜러 부당감가 환급 완료(은행으로 직접 입금)

 

*추가 : 헤이딜러에서 5만원 어제 입금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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