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넷플릭스 본다! kbs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국민들 60%이상 불만..
요즘 kbs 수신료 인상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어. 왜냐하면 집에서 텔레비전 안테나를 통해 공중파 kbs를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냐?라는 것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kbs수신료가 전기세와 통합하여 청구하기때문에, kbs 수신료를 내지 않기 위해서는 개인이 직접 전력공사에 연락해서, 요금 분리 신청을 해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어.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 텔레비젼이 없어도, 그냥 매월 kbs 수신료를 전기세와 함께 납부하고 있어.
그런데,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KBS가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인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내놓아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논란을 키우고 있어. 과연 kbs 수신료를 인상해도 좋은 건지, 아니면 분리신청을 통해 정말로 kbs를 안테나를 통해 집에 있는 텔레비젼을 통해 시청하는 사람만 수신료를 납부하게 하든지.. 이렇게 2가지 방법밖에 없을 것 같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수십년(40년) 넘게 동결된 수신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으니. 이번에 정말로 kbs 수신료가 인상되는지 관심이 쏠려. KBS 정기이사회를 열고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인상하는 조정안을 상정했고, 이에 여러 절차를 거쳐 이사회 심의 후 결정될 예정이란, 조금만 기다려 보면 결과는 나올 것 같아.
하지만, 4번째(지난 2007년, 2010년, 2013년) 수신료 인상 시도, 지난해 여론은 86%가 '인상 반대' 한다는 여론결과가 있고, 이런 가운데 KBS 직원 절반이 억대 연봉(지난해 기준 46.4%)을 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져 사람들의 공공의 적이 되기도 했어.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 KBS 직원이 'KBS에 불만 있으면 욕하지 말고 능력되면 입사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으니, 얼마나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줬을지 상상해 돼~
아무튼, 최근 넷플릭스, 웨이브 등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제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지고 있느니, 보지도 않는 kbs 방송에 무조건 시청료를 내야한다는 설득력은 힘을 얻지 못할 것으로 보여.
그래도 공익과 공영을 위하여 다양한 방송을 제작하고 송출하고 있는 kbs이니, 국민과 방송 모두가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원만하게 해결되는 방법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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