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아니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날 ! ~ 감칠맛 나는 맛있는 국수.. 국물 육수 최고~
코로나로 인해 방콕을 하거나 배달로 한끼를 때우고 있는 주말에 단백한 음식이 땡겨서 오랜만에 맛난 한끼를 하기위해 우장산역 근처 맛집을 검색하기 시작했어. 주변에 많은 맛집이 있었지만 최근에(아마 1년전쯤 ㅎㅎ) 새로 생긴 음식점이었는데 퇴근하고 집에갈때 많은 손님들이 맛있게 칼국수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왜 저렇게 칼국수를 맛나게 먹지?" 라고 혼자 생각하고 1년이 지난것이야.
그런데 오늘 칼국수가 땡겨서 검색을 해보니.파주에서 유명한 칼국수 집인데 체인점을 내고 우장산역에 음식점을 오픈 한거야. 밀가루를 좋아하지만 최근에 잘 먹지 않아서 그냥 다른 것을 먹을까 생각했지만 그래도 후기들이 좋아서 닭국수 음식점을 찾아갔어. 기본 국수와 탕수육을 주문하고 10분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어.
모든 음식점의 맛있는 음식은 기본메뉴 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기본 닭칼국수를 주문했고 맛을 보니 와~ 국물이 깊이 있고 담백.. 이래서 맛집이구나를 한번에 알 수 있었지. 국물의 종류는 다양해서, 들깨, 매콤 등등 다양하게 칼국수를 선택할 수있었고, 그래도 가장 입맛에 맞는 것은 '기본'이라는 것을 알기때문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그냥 기본칼국수'를 시키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
그리고 주문한 닭 탕수육은 조금 아쉬웠지만, 매운 양념소스의 맛은 좋았어. 닭가슴살로만 만든 탕수육은 조금 퍽퍽하지마 맛이 없지는 않았어. 방금해서 나온 따뜻한 튀김같은 느낌으로 먹게 되지만, 하지만 아는 맛이라고 할까.. '또 먹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탕수육의 매콤 소스의 맛은 좋았어.
아무튼 점심에 닭칼국수와 탉 탕수육을 맛있게 먹고 집에 오면서 다시 한번 찾아가서 또 먹어야 겠다 라고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 조만간 우장산역에 맛집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참고로 주변에 맛집들이 조금씩 늘고 있는 상황이라서, 주변의 다양한 음식점들도 추천해주고 싶어.. 꼼장어, 족발, 스시 등등.. 요즘 참 ~ 많이 생기더라고~
결론은~ 닭칼국수는 추천.. 닭탕수육은 ...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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