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PD 만나는 여성에게 “기브앤 테이크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 기회를 주면 자신과 잠자리를 가질 수 있겠냐고 물어봤어요”
매번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 pd사칭범의 범죄를 고발하는 내용이 방송되었어. 15년동안 가짜 pd행세를 하면서 대학가를 서성이는 한남자를 다룬 이번 방송에서, 지상파 방송사의 유명 예능 프로그램의 책임 프로듀서라고 소개하면서 이 방송에 출연할 대학생을 찾는다면서 혜화역 등 공중전화로 대학생들에 전화하여, 거짓 범죄행각을 15년동안 지속하고 있다는 이야기야.
그리고 PC방에서 인근 대학교 학생들의 인적사항을 적어서, 학교에 전화를 걸어 적어놨던 대학생들의 개인정보를 물어보는 것이였어. 그리고 연락을 통해 미팅에 나왔던 여대생들에게 리포터 같은 직업을 방송국의 취업을 알선해주겠다면서, 거짓으로 유인하고, 술자리를 했다는 거야. 왜 혜화역이냐면 전자발찌를 차고있기때문에 집 주변을 벗어날 수 가 없었던거야.
그런데 피해자가 가짜 pd 와 연락할 수록 이상한 느낌을 받았는데, 왜냐하면 공중전화로만 연락을 하기때문이였어.. 그리고 사전 미팅을 하자면서 술을 권했고 가짜 PD 만나는 여성에게 “기브앤 테이크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 기회를 주면 자신과 잠자리를 가질 수 있겠냐고 물어봤어요” 아무래도 이상한 이러한 상황에, 주변에서 비슷한 사건들이 발생하여, 그리고 알고보니 똑같은 수법으로 15년이 넘도록 범죄를 저지르고 남자였고, 심지어 동종범죄로 5번이나 처벌을 받고, 성범죄자로 관리되고, 전자발찌까지 차고 이러한 행동을 하고 있었던거야.
더 충격적인것은 지난 2012년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SBS PD를 사칭하고 다니는 남자를 고발했었는데, 그 고발했던 남자와 동일인물이였던거야.. 그래서 방송에서 이러한 남자를 취재하고, 범죄의 행각을 고발하는 내용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