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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청년몰] 백종원 예언 적중! 4년만에 모두 문 닫아..20개 업체 폐업, 무슨 일인가?

미남시바 2021. 6. 2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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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예언(경고) 적중.. 대전 청년몰 4년 만에 모두 문닫아.. 개성 없는 가게, 높은 가격 등..20개 업체 모두 폐업!.. 안타까움 전해..


백종원이 예전에 방송에서 경고했던, 대전 청년몰 폐업과 관련해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라는 기사가 보도되었어.

2017년 6월 대전에서 청년들의 창업과 열정을 돕기 위해 20억을 들여 만들었던 청년몰이, 현재 개업했던 20개 업체가 모두 폐업한 가운데 문을 닫게 되었어.

보도내용에 따르면 대전 지역의 청년 창업을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던 대전 전통시장 청년몰(청년구단)이 모두 폐업을 했어.

기존 청년몰네는 맛집, 커피, 음식점 등 다양한 가게들이 입점해있었지만, 지속되는 코로나 사태와 손님들의 외면으로 기존 20개 입점 업체들이 모두 문들 닫은 상황이야.

원래 청년구단 점포는 상인들이 영업하는 공간을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를 해서 임대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했고,또한 월세(임대료)도 1년간 면제해주었고, 이후에는 한 달에 16만5000원의 저렴하게 지불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프로젝트 였어.

대전 청년몰


다만, 방송을 통해 대전 청년몰이 인기를 끌었지만 백종원은 이에 대해서 청년구단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았어.

왜냐하면 2019년 8월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청년구단 편에서 "지금 한 가게에서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면 다른 가게와 중복되기 때문에 그 청년몰은 끝난 셈이다. 반드시 2~3년 있으면 주저앉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지금의 사태를 예언까지 했어

또한 임대료가 낮음에도 높은 가격을 받고 있는 상점들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표현 했는데 마치 지금의 모습을 예언한것으로 보여졌어.

아무튼 다양한 역량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도울 수 있는 프로젝트가 다시 한번 추진되어서 이와 같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조금 더 발전적은 청년몰이 재탄생되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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