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산역.. 수제버거 'burgerry(버거리)!
직접 가서 내돈내산으로 먹어봤다.. 헉.. 어쩌나..ㅜㅜ
서울시 강서구 우장산역 3번출구 근처에 있는 청년주택에 'burgerry(버거리)'라는 수제 햄버거 가게가 새로 입점했어.
주변에 맥도널드 가게 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생긴 수제버거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직접 방문해 봤어.
위치는 우장산역에서 4분정도 거리에 있고, 화곡역에서는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야.
그리고 우장산역 청년주택 1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바로 찾을 수 있어.
접근성면에서는 참 좋은 것 같아.
일요일 오전 11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을 했고, 2~3명정도 포장을 기다리고 있었어.
우리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기전에 메뉴판에 있는 샘플 사진을 보고 햄버거를 주문했어.
푸짐한 야채와 두툼한 패티가 정말로 맛있게 보였기 때문에, 메뉴판에 있는 제품을 구매하고 기다렸어.
버거리버거 빅세트(약 12,000원) 주문한지 10분정도 지나서 수제 헴버거가 나왔는데, 헉!!..
메뉴판과 너무도 다른 햄버거가? 나와서 처음에 놀랐어.
너무 얇은 패티와 부실한 내용물 때문에... 이게 정말 직접 만드는 수제버거가 맞나?라는 생각까지 들었어.
셀프 음료, 감자튀김은 그럭저럭 비슷한 맛이였지만, 햄버거 패티는 거의 얇은 부침개? 수준으로 나왔기 때문에 두툼한 식감과 맛을 느끼기에는 너무나 부족했어.
메뉴 사진과 달라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페티가 너무 얇아서 먹다가 조금 지나니 딱딱하 느낌까지 들 정도였어.
아마도 새로생긴 가게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이렇게 얇게 나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메뉴판과 너무 다른 내용물과 패티의 두께는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 같아.
수제 소고기 패티라고는 하지만, '이건 너무 한것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이점은 꼭 참고하고 방문하길 바래.~
가게의 접근성과 직원의 친절도는 좋지만, 가장 중요한 맛과 식감은 생각보다 좋지 않으니... 수제 버거를 먹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참고 해서 방문하면 좋겠어~
집 주변에 다른 수제버거 가게와 비교해도... 가격도 비싸고, 패티도 얇다는 것을 알아버렸어.
아무튼 새로생긴 수제버거가게를 한번 방문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으니.. 어쩌면 좋은 것일수도~
가격도 조금 비싸고, 페티의 두께와 내용물에 대한 부족한 부분이 많으니.. 이점은 참고 하길 바래~
다만, 작지만 쾌적한 공간, 그리고 친절한 직원은 좋은듯~
- 재방문 의사 : ★★☆☆☆
- 가성비 : ★★☆☆☆
- 접근성 : ★★ ★ ★ ☆
- 친절도 : ★★★★☆
- 맛과 특징 : ★★☆☆☆
- 쾌적도 : ★★★☆☆(좁지만 깨끗하고 쾌적함)
- 종합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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