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역 '목구멍 고기집' ~ 느낌있는 인테리어와 쾌적한 공간! 그래서 가봤다! 가성비와 맛은?
최근에 화곡역 6번출에서 5분 거리에 새로생긴 고깃집 '목구멍' 음식점이 오픈해서 가봤어.
개업했을 때는 저녁 7시쯤에 가면 사람들이 줄을 서서 웨팅해서, 우리는 월요일 오후 5시쯤 방문했어.
일찍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도 적당히 있었고, 음식도 바로나왔어.
고기는 직원이 직접 구워주고, 미나리도 추가로 주문해서 구워먹을 수 있어.
우리는 삼겹살, 목살, 갈비살을 각각 시켜서 먹었는데, 가격은 다른 음식점이랑 비슷했어.
삼겹살, 목살 150g = 13,000원, 갈비살 150g = 21,000원 단일 메뉴었고, 사이드 메뉴로는 된장찌개, 냉면 등이 있었어.
볶음밥이 메뉴에 없는 것을 보니, 이것도 참고 하길 바래.
기본 반찬은 콩나물, 김치, 갓김치 등이 기본으로 나왔고, 상추와 깻잎은 직원들이 부족하면 알아서 채워줬어. 커다란 솥뚜껑에 고기를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점을 참고하길 바래.
아무튼 직원들은 친절하고 내부도 넓고 쾌적하기 때문에 단체 손님들이 오기에 좋은 공간이야.
그리고, 가성비도 나쁘지 않고, 밑반찬도 풍부하니 많은 단체손님들에게 추천하고 싶어. (남자 성인 2명이 배부르게 먹기에는 3~4인분 정도 시켜야 할듯)
다만, 고기 냄새 베임과 창문쪽 좌석은 틈새바람이 들어와서 조금 추운점은 참고하길 바래.
그래서 그런지 창문쪽에 틈새바람 때문에 손님들이 다른 자리로 이동하기도 했지.
아마도 추가적으로 틈새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보수작업을 하길 바래.
그리고 테이블 별로 '냄새를 빨아 들이는 팬' 이 없어서, 고기 냄새가 옷과 머리에 베이는 것도 참고 하길 바래.
그래도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반찬도 바로바로 직접 리필해주고,
자리도 좁지 않고 쾌적하고,
가성비도 좋고,
맛도 그럭저럭하니
오픈빨이 끝나고 화곡동 주민과 단체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고깃집이 될 것 같아~
- 재방문 의사 : ★★ ★ ☆☆
- 가성비 : ★★ ★ ☆☆
- 접근성 : ★★ ★ ★ ☆
- 친절도 : ★★★★☆
- 맛과 특징 : ★★ ★ ☆☆
- 쾌적도 : ★★★☆☆(*매장 내 연기는 없기만..... 옷에 냄새가..)
- 종합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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