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 블랙탄 만두, 손님 오니깐 '꼬리 펠라' 가동~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사람을 좋아한다. 그렇치않은 강아지들도 있지만, 특히 시바견은 처음 본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도둑이 집에 든다고 해도, 꼬리를 치면서 반겨줄 정도로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 처음 본 사람뿐만 아니라 자주 본 사람도 집에 오기만 하면 어김없이 꼬리를 마치 프로펠러처럼 흔들며 사람을 반겨준다. 그래서 '꼬리 펠러' 시바견이라는 별명도 붙여졌다. 얼마나 사람이 좋으면 꼬리를 프로펠러처럼 돌릴까?라는 의문점이 있었지만, 시바견 만두를 직접 옆에서 보니 그건 헛소문이 아니었다. 옆에 붙어서 꼬리를 살랑살랑 치고, 가볍게 옆에 달라붙어서 사랑을 표시한다. 그만큼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거의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