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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그램 3

🐕산책할때 설사하는 블랙탄 시바견.. 왜 그러지?🤦‍♂️

오늘도 만두와 함께 산책을 시작한다.시바견 만두와 산책할 때는 배변봉투와 휴지를 대량으로 준비해야 한다. 만두가 지나가는 곳곳에 대소변을 엄청 많이 하면서 영역을 표시하기 때문이다. 소변은 산책길 나무와 전봇대에 모두 다 영역을 표시한다. 어디서 그렇게 소변이 나오는지 엄청나게 많이 영역 표시를 소변으로 한다. 그렇다고 적게 싸는 것도 아니다. 소변은 그렇다치더라도 대변은 2번에서 많게는 3번 정도 배출한다. 처음에는 정상적인 굵은 변, 두 번째부터는 설사와 비슷하게 묽은 변을 본다. 그래서 몸에 이상한 건지 동물 병원과 검색을 통해 알아본 결과 산책을 자주 하지 않거나 불안하거나 새로움 장소에 갔을 때에는 시바견이 억지로 배변을 보기 때문에 설사가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만두와 산책할 때는 배변봉투와 ..

🐕 애교쟁이 시바견 블랙탄 만두~ 부비부비 최고!

🐕시바견은 애교도 많고 겁도 많다. 어렸을 때부터 환경적인 영향인 건지 아니면 시바견 특성이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애교와 겁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미남시바 만두는 어렸을 때 곱게 키워서 그런진 겁이 엄청나게 많다. 새로운 물건과 놀라는 소리에도 예민해서 꼬리를 감추고 숨을 곳을 찾아 그곳으로 들어간다. 높지도 않은 의자에 올라가도 무서워서 움찔하는 미남시바 만두 🐕조카들이 물총놀이를 하고 있으면, 물이 무서워서 그런지 화분 밑으로 숨어버려서 웃음을 자아낸다. 그렇다고 항상 겁이 많은 모습으로 있지는 않는다. 산책할 때는 늑대와 같이 엄청나게 대범하게 움직인다. 집안이나 마당에서만 그런 것처럼 보인다. 그래도 자기 밥그릇에 날아오는 파리와 곤충은 엄청 달 쫓아낸다. 거의 밥그릇 지키기는 최고인듯하다...

🐕 샤워 후 '시바드릴' 시바견 3단 콤보 몸털기!

'시바견을 입양한 줄 알았는데, 드릴을 입양했다' 예전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시바견을 입양한 줄 알았는데, 드릴을 입양했다'라고 하여 한때 유행했던 '시바견의 몸 털기'를 직접 앞에서 보니, 정말로 드릴처럼 시바견이 보이더라. 시바견은 자주 몸 털기를 하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털이 뭉쳐있거나, 간지럽거나, 몸에 물이 묻어있을 때 주로 몸 털기를 한다. 특히 몸에 물기가 많으면 지속적으로 몸털기를 하여, 정말로 사람들이 사진으로만 보던, '시바드릴'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날씨가 춥거나, 쌀쌀할 때는 시바견 만두를 샤워시키고 드라이 기계로 털을 말려서 마당에 내보내지만, 더운 여름 같은 경우에는 조금만 털을 말리고, 마당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시바 드릴'을 직접 촬영할 수 있다. 시바드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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